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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도시락: 케토시스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No.1 한가지

저탄고지 식단으로 케톤을 활용한 체중감량 및 건강회복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쁜 현대인도 건강회복, 체중감량이 가능할까? 키토제닉 도시락의 No.1 비결 알려드립니다. 키토제닉 시작 전, 반드시 케톤, 키토시스, 그리고 관련 식단을 확인하시어 키토제닉의 효과를 극대화 하시기 바랍니다.
키토제닉 식단 케토상태 유지 최신논문
키토제닉 도시락
<키토제닉 식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1가지는?>

1. 키토제닉 다이어트란?

저탄고지 식단으로 체내 케톤(ketonbody)을 활용한 체중 감량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초기 적응기를 거치면 단기간에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대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 키토제닉 식단의 영양 구성

2.1. 성인 남성 기준(체중 70kg)

  • 단백질: 총 칼로리의 20-25% (140-175g)
  • 지방: 총 칼로리의 70-75% (155-170g)  
  • 탄수화물: 5-10% (최대 50g)
  • 총 칼로리: 1,800-2,200 kcal

2.2. 성인 여성 기준(체중 55kg)

  • 단백질: 총 칼로리의 20-25% (110-135g)
  • 지방: 총 칼로리의 70-75% (120-135g)
  • 탄수화물: 5-10% (최대 40g) 
  • 총 칼로리: 1,400-1,700 kcal

키토제닉 식단에서는 전체 칼로리의 70-75%를 건강한 지방에서 섭취하고, 20-25%를 단백질에서, 나머지 5-10%만 탄수화물에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방식입니다.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1,800-2,200kcal를, 성인 여성은 1,400-1,700kcal를 섭취하는 것이 적절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나이, 신체 활동량, 체중 감량 목표 등에 따라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가이드를 따라 시작을 하되, 개개인의 환경과 신체상황에 맞춰 조절해 가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셔야 합니다.

추가로, 지속적인 ‘케톤 생성’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20-5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키토식단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가장 어렵게 다가오는 조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초기 2-3주 동안은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적응 후에는 상황에 맞춰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케톤’과 ‘케토시스’ 이해하기

3.1. 케톤의 정의 & 생성 과정

3.1.1. 케톤(Ketone)이란?

케톤은 지방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화합물로, 신체의 에너지원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에서 에너지를 얻지만, 탄수화물 섭취가 제한되면 신체는 지방에서 에너지를 얻기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케톤이 생성됩니다.

3.1.2. 케톤 생성의 장점

  • 지방 연소 촉진: 탄수화물 대신 케톤을 연료로 사용하면서 지방 연소가 활발해집니다. 이를 통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 식욕 억제 효과: 케톤은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칼로리 과잉 섭취를 방지해줍니다.
  • 당 수치 안정화: 케톤 생성 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 혈당 수치가 안정화됩니다. 이는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정신 활력 증진: 일부 연구에서 케톤대사는 뇌 에너지 대사를 향상시켜 주의력, 기억력 등의 향상과 관련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3.1.3. 케톤 생성 조건

케톤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생성됩니다.

  • 극심한 칼로리 제한: 지속적인 단식이나 극심한 칼로리 제한 시 케톤 생성이 촉진됩니다.
  • 탄수화물 섭취 제한: 하루 20-50g 미만의 낮은 탄수화물 섭취 시 케톤 생성에 유리합니다.
  • 지방 섭취 증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높이면 지방 연소 및 케톤 생성이 활발해집니다.
  • 일부 유전 요인: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케톤을 더 잘 생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1.4. 주의사항

초기 케토제닉 적응기에는 두통, 졸림, 근육 경련 등의 케토그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염분과 전해질 섭취를 늘리면 완화됩니다. 또한 장기간 과도한 케톤생성은 몸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3.2. 케토시스(Ketosis)란?

케토시스는 혈중 케톤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극심한 칼로리 섭취 제한이나 초기 케토제닉 식단 적응기에 이러한 케토시스 상태에 들어갑니다.

케토시스 상태에서는 지방 연소가 매우 활발해지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체중 감량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과도한 케토시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케토제닉 다이어트에서는 ‘영양 케토시스’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영양 케토시스는 적절한 수준의 케토시스를 유지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케톤 수치 측정 방법

  • 요케톤 측정: 케톤 측정 스트립을 이용해 소변에 있는 케톤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측정이 간편하고 저렴한 편이지만, 정확도가 높지 않습니다.
  • 혈중 케톤 측정기 사용: 전문 혈당 측정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혈액 샘플을 통해 직접 케톤 수치를 측정합니다. 정확도가 높지만 일회용 스트립 구입 비용이 꾸준히 발생합니다.
  • 호기 분석 : 호흡 중에 배출되는 아세톤 수치를 측정하여 케톤 수치를 간접적으로 파악합니다. 가장 정확하지만 고가의 전문 장비가 필요합니다.   

4.1. 적정 혈중 케톤 수준

  • 영양 케토시스 상태 유지를 위한 적정 수준은 0.5~3.0mmol/L입니다.
  • 다만, 성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 연령이 높을수록 적정 수준이 약간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체중이 무거울수록 일반적으로 약간 높은 케톤 수치를 보입니다.

초기 케토 적응기에는 케톤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지만, 적응기를 지나면서 점차 안정화될 것입니다. 과도한 케톤 수치(>8.0mmol/L)는 건강에 해롭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 언급된 케톤 수치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개인별 상황, 환경에 맞춰 케톤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키토제닉 실천 방법입니다.

5. 직장인을 위한 키토제닉 도시락 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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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을 위한 추천 식재료>

5.1. 키토제닉 도시락 준비 시 고려사항

  • 하루 탄수화물 20-50g 이하 
  • 단백질 140-175g 
  • 지방 155-170g
  • 전해질 보충 유의

5.2. 키토제닉 식재료 추천

  • 단백질원: 달걀, 참치캔, 닭가슴살, 아보카도
  • 지방원: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유, 치즈
  • 채소: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피망  
  • 허브/향신료: 바질, 로즈마리, 핫소스 등

5.3. 식재료별 영양 성분 정보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총 칼로리]

  • 계란(6개): 0.6g, 36g, 28g, 468kcal
  • 캔참치(100g): 0g, 25g, 7g, 184kcal
  • 닭가슴살(약 150g): 0g, 46g, 4g, 226kcal
  • 아보카도(1개): 12g, 3g, 23g, 322kcal 
  • 견과류 혼합(40g): 4g, 6g, 27g, 324kcal
  • 올리브유(1tbsp): 0g, 0g, 14g, 119kcal
  • 치즈(40g): 1g, 11g, 11g, 165kcal
  • 브로콜리(200g): 8g, 6g, 1g, 66kcal
  • 방울토마토(200g): 6g, 2g, 0.4g, 32kcal  
  • 피망(1개): 6g, 1g, 0.3g, 27kcal

위 식재료들을 적절히 구성하여 하루 영양 수준을 맞추고, 1,800-2,200kcal 내외의 칼로리를 조정하여 섭취합니다. 식단의 경우,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 상황에 맞춰 식재료를 가감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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